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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재미한인건설환경건축협회와 건설기술 협력 강화 추진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6/08/10 [15:09]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6/08/10 [15:09]
건설연, 재미한인건설환경건축협회와 건설기술 협력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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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현지시간 지난 5일부터 사흘 간 미국에서 개최된 ‘2026년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이하 UKC 2026)’에 참가한 가운데 재미한인건설환경건축협회(이하 KSCEA)와 건설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국제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SCEA는 지난 2011년 UKC 기간 중 설립된 전문학술단체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학회(KSEA)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재미 한인 토목·환경·교통·구조공학 및 인프라 분야 전문가들의 학술 교류와 협력을 위한 회원 중심 단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설기술 분야의 공동 발전과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설·토목·환경·건축 분야 연구 정보 공유, 국제공동연구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 전문가 교류와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에 나선다. 

 

건설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협력 거점국인 미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KICT 글로벌 협력 자문위원단’을 발족한다. 

 

자문위원단은 토목, 건축·건축에너지, 수자원·환경, AI·미래융합 4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기술·정책 자문, 국제공동연구지원, R&D 기획, 해외 네트워킹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건설연의 글로벌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건설연은 이를 통해 국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촉진해 건설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선규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건설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건설연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토목·환경·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한·미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국내 건설기술의 세계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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