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고성균)은 20일부터 이틀 간 경남 거창군에 위치한 승강기인재개발원과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승강기 사고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8년 5월 양 기관이 추진 중인 사고조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과수 법공학부와 공단 사고조사단·승강기안전기술원·승강기인재개발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중대사고 조사 사례를 비롯한 승강기 사고 감정 사례, 제어반·에스컬레이터 구동기 안전인증 절차 및 결함 사례, 최신 엘리베이터 기술 및 국제 안전기준 동향 등을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승강장문 조립체·과속조절기·추락방지안전장치 등 승강기 부품 시험설비를 직접 참관하고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구조 견학을 진행해 국과수의 승강기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성균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접목해 사고조사관의 분석 역량과 사고 감정의 정확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회성 교류를 넘어 정기적인 협력체계로 발전시켜 국민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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