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현지시간 지난 19일부터 닷새 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개최되는 ‘EKC(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2026’에서 재유럽 한인 학생과 함께 하는 간담회인 ‘KICT Open-Talk in Europe 2026’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개최된 ‘KICT Open-Talk in Europe 2025’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유럽 내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원 소개 및 신규 인력 채용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간담회는 유인 우주기지 건설·AI-Construction·지하 데이터센터 조성 등 변화하는 환경에 부합하는 새로운 건설연의 임무에 걸맞도록, 기존 건축·토목 분야는 물론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 대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일정이 이어졌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2026년 해외 우수과학자 유치행사’에 참가해 기관 소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KICT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노력을 기울였다.
박선규 원장은 “건설연은 2025년부터 운영 중인 ‘KICT 유럽연구실’을 중심으로, 유럽 내 유관 기관과 다각도로 협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유럽을 포함한 해외 우수인력 유치 및 기관 위상 제고를 통해 국내 건설기술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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