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GS건설,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 첫 진출

12.75MWp 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 준공·운영 돌입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6/01/27 [15:06]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6/01/27 [15:06]
GS건설,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 첫 진출
12.75MWp 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 준공·운영 돌입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본문이미지

 

GS건설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Patur Solar Park)’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는 축구장 12~13개 크기에 달하는 총 12.75MWp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로, 연간 1,800만~2,000만 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6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특히, 화석연료에너지와 연간 전기생산량을 비교하면, 약 8천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다.

GS건설은 이번 사업에 개발사업자로 참여, 시공 및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해 전력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을 얻게 된다. 

 

GS건설은 일진글로벌 인디아에 전체 태양광 설비 중 약 69%에서 생산되는 매년 13.9GWh 규모의 전력을 향후 25년간 공급할 계획이며, 나머지 생산 전력은 인도 현지 부동산 개발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픈 액세스 캡티브(Open Access Captive)’ 사업 모델로, 송배전망을 활용해 공장에서 필요한 전기를 직접조달 하는 방식이다. 

 

인도는 자국 내 전력요금 상승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커져가고 있으며, 해당 사업모델의 수요 증가와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GS건설은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인도 신재생개발법인을 설립, 사업을 준비해온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개발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 향후 태양광은 물론 풍력으로도 그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인도에 진출한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점차 수요처를 다변화해 다가오는 글로벌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기술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