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5일 UAE 아부다비에서 ‘오만 이브리 3 태양광·BESS 발전사업’ 수행을 위한 금융종결을 달성하고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금융종결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모든 자금조달 계약 체결과 선행조건 이행을 완료해 실제 자금 집행이 가능한 단계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는 프로젝트의 핵심 이정표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4,578억원 규모로, 자금은 비소구 방식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된다. 특히 프랑스계 글로벌 금융기관인 나틱시스와 UAE 은행인 퍼스트 아부다비 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함으로써 해외 금융시장에서 중부발전의 사업성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오만 수도 무스캇에서 서쪽으로 약 310km 떨어진 이브리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발전소는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달하는 부지에 5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100MWh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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