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는 28일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제주지역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광주에서 열린 교육에 이어 지역별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유철 변호사(법무법인 율촌)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과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해설 강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지에스건설 조성열 책임이 대형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법령 이행 방안을 공유했다.
협회 관계자는 “제주지역 특성상 다양한 규모의 현장이 혼재돼 있어 맞춤형 안전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전국 단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서지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법령 이해에서 실무 실행으로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기술인의 법·제도 이해와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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