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공단이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쇼핑몰의 미디어 스크린을 활용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 속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고성균) 경기강원지역본부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한 고양, 수원, 안성 등 4개 점포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타워와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승강기 안전 공익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형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재 송출 중인 광고는 ‘내릴 때 카트를 힘껏 밀어주세요’, ‘에스컬레이터에서는 걷거나 뛰지 마세요’, ‘엘리베이터는 반려견을 안고 탑승하세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하루 평균 50~60회 상영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대형 쇼핑몰을 방문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광고를 접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공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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