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서울시회(회장 김홍수)는 지난 28일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교육’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강습회에는 약 150여 명의 회원사 대표자 및 안전관리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의 전문강사가 밀폐공간 작업 시 주요 위험요인,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 중독 예방대책, 보호장비 착용 및 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작업 특성상 환기가 어렵고 유해가스가 축적되기 쉬운 환경에서 발생하며, 재해자 2명 중 1명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298명의 밀폐공간 질식재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현장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날 김홍수 회장은 “밀폐공간은 환기 부족과 유해가스 축적 등으로 인해 짧은 순간에도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작업 환경”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사들이 밀폐공간 작업 전 사전점검, 환기 설비 활용, 보호장비 착용, 긴급상황 대응 체계 마련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협회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작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위험 작업에도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안전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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