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현지시각 지난 26일부터 사흘 간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WMU)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WMU과 ‘WMU Maritime Affairs Conference 2025’를 공동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Transforming a Maritime Future: Digitalization and Decarboniz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각국 정부,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사산업의 디지털 전환, 탈탄소화, AI 적용 등 미래 혁신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이번 행사에서 KRISO는 자율운항, AI, 탄소중립 분야의 핵심 연구성과 3건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사산업 혁신에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KRISO는 앞으로도 WMU와 긴밀히 협력해 연구성과의 세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WMU는 IMO 주도로 설립된 유엔 산하 해사 분야 교육기관으로, 스웨덴 말뫼 본부를 중심으로 해운, 항만, 해양환경, 해사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국제 해사산업의 발전과 안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기용 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KRISO가 추진해 온 자율운항, AI, 탈탄소 등의 연구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사산업의 디지털‧친환경 전환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WMU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해사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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