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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 달성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15:42]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7/31 [15:42]
삼성물산, 1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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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시공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가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하고, 31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을 비롯한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평가한 후 공시하는 제도로,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해 평가받은 건설업체는 총 7만 3,657개 사로 전체 건설업체 8만 7,131개사의 84.5%에 달한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종 시공능력평가 결과, 지난해와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34조 7,219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현대건설이 17조 2,485억 원, 대우건설이 11조 8,969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업종별로 지난해 공사실적의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건축 분야에서는 13조 7천억 원을 기록한 삼성물산이 1위를, 이어 13조 3천억 원을 기록한 현대건설, 10조 2천억 원을 기록한 현대엔지니어링이 뒤를 이었다. 

 

토목 분야에서는 대우건설(2.5조 원), 현대건설(1.9조 원), 에스케이에코플랜트(1.5조 원)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12.3조 원), 현대건설(9.4조 원), 현대엔지니어링(9.3조 원)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환경설비 분야에서는 삼성이앤에이(13.3조 원)가 1위를 차지하고, 현대엔지니어링(4.4조 원)과 현대건설(3.9조 원)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조경 분야에서는 726억 원을 기록한 제일건설에 이어 삼성물산(651억 원)과 중흥토건(435억원)이 뒤를 이었다. 

 

주요 공사종류별로 지난해 공사실적을 살펴보면, 도로 분야에서는 대우건설(7,936억 원), 지에스건설(6,281억 원), 포스코이앤씨(5,672억 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철도 분야에서는 포스코이앤씨(5,364억 원)와 현대엔지니어링(4,896억 원), 디엘이앤씨(4,284억 원)가 순위를 나눠 가졌다. 

 

아파트 분야에서는 6조 3천억 원을 기록한 현대건설이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6조 1천억 원을 기록한 지에스건설, 5조 원을 기록한 대우건설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 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그 외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누리집에서 3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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