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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휴게소 14곳에 전기차 충전기 102기 설치

도공-우진산전, 업무협약 체결

천세윤 | 기사입력 2025/07/03 [15:31]
천세윤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7/03 [15:31]
고속도 휴게소 14곳에 전기차 충전기 102기 설치
도공-우진산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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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일 전기상용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우진산전(대표 김영창)과 충전소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30년까지 전기 상용차(버스, 화물차) 충전에 널리 쓰이고 있는 300kW급의 충전기 총 102기가 전국 14개 거점 휴게소에 설치되며, 본격적인 운영은 내년 상반기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기버스·화물차는 충전 여건 제약으로 도심 및 특정 지역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운행됐지만, 이번 사업 추진으로 전기버스·화물차도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할 수 있어 중·장거리 운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전기차 운전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전기상용차 충전소 외에도 일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전국 고속도로 208개 휴게소에 1,604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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