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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해군작전사령부, 해양위성기술 활용 국가해양력 강화 한뜻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7/01 [15:47]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7/01 [15:47]
KIOST-해군작전사령부, 해양위성기술 활용 국가해양력 강화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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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지난 6월 30일 해군작전사령부와 공동으로 해양위성 활용 기술을 통한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KIOST는 천리안위성 탑재체 운용 및 활용 기관으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해양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GOCI)에 이어 2020년 2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2B호(GOCI-II)의 산출물 정확도 향상 및 활용 기술 개발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 환경변화의 과학적인 진단을 위한 위성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KIOST 본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관측위성 활용 협력 및 해군 우주작전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과 함께 해양관측위성 분석자료 정보공유체계 구축, 해양 우주분야 발전 촉진을 위한 학술교류 및 기술‧정책 자문, 우주 기반 해양환경 감시를 위한 공동연구‧협조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간다.

 

이희승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양 위성 자료 생산 및 위성 활용 기술 개발에서 KIOST가 그동안 축적해온 전문성과 해군작전사령부가 보유한 작전역량을 바탕으로 군·연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가해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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