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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신기술협, ‘2025 대구시 신기술 전시회’ 개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6/26 [16:15]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6/26 [16:15]
건설교통신기술협, ‘2025 대구시 신기술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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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철)는 26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2025 대구광역시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주최로 열린 전시회에는 발주·계약담당공무원을 비롯한 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 협회, 엔지니어링사 등 총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전시회에서는 건설·교통·환경 분야 정부인증신기술과 함께 ‘대구신기술플랫폼’에 등록된 혁신기술과 최첨단 제품 등 총 69개 기술이 61개 부스에서 전시됐다. 

 

참가 기업들은 첨단 공법 모형과 시공 영상, 기술 자료 등을 통해 신기술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발주기관과 건설업계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대구시 주요 공공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발주부서와 기업 간 1:1 매칭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10개 업체에서 실질적인 기술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 다수는 대구시가 운영하는 ‘신기술플랫폼’에 심사 없이 기술을 등록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아, 실제 행정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술 홍보와 공공사업 진출의 실질적 기회를 확보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 신기술진흥연구원(원장 박길현)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후원했다. 

 

박철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신기술의 확산과 공공사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협력해 신기술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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