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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도민 편익 확대 나서

충남도 건설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6/25 [16:27]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6/25 [16:27]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도민 편익 확대 나서
충남도 건설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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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완)는 25일 충청남도건설본부(본부장 이영민)와 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고품질 토지 보상 서비스 제공을 통한 도민 편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군 소재 충청남도건설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내 SOC사업 전반에 걸친 지적 분야 기술협력을 추진, 유기적인 협업 체계 확립과 도민 편익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적 기반 SOC사업 효율화를 위한 업무교류와 협업 체계 구축, 지적중첩도 작성 업무 등 지적측량 전반에 관한 협력, 전문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설계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손실보상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보상 업무 협력 강화, 국토공간정보 공유와 공공인프라플랫폼 활용 등 정보화 사업 협력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지구별 전담팀을 구성, 감독·설계·측량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측량과 지적측량 간 그동안 발생해 왔던 문제점들을 해결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프로세스를 안착할 계획이다.

 

한편,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월부터 충청남도건설본부와 함께 지적측량 패키지사업인 원스톱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관련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협약식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충청남도건설본부 이영민 본부장은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전문기관인 LX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적업무에 대한 이해가 빨라졌다”며, “드론 영상과 지적중첩도 등의 업무 적용으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개선된 업무 프로세스의 관내 시·군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LX지역본부 김병완 본부장은 “충남지역 SOC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충청남도 건설본부와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지적과 보상업무 간 효율적인 협업으로 사업의 적기 준공과 도민 편익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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