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전력 공급 체계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재난과 중대재해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오는 6월 13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매년 정부 부처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범정부 안전 행사다.
서부발전은 이번 점검에서 모든 사업소의 발전설비‧시설물과 사택 등의 재난 대응 실태를 점검‧진단하고 위험 발생 가능성을 차단한다.
점검 분야를 산업안전, 재난관리, 발전설비, 토건 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신재생 에너지 등 7개로 나누고 민간 전문가를 통해 대규모 재난과 중대재해를 가정한 현장의 대응체계 작동 여부와 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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