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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코리아, 업계 최초 11년 연속 ‘이노스타 인증’ 1위 기록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5/07 [14:13]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5/07 [14:13]
오티스 코리아, 업계 최초 11년 연속 ‘이노스타 인증’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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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 조익서, 이하 오티스 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11년 연속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엘리베이터 부문에서는 기능성, 편리성, 혁신성, 안전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소비자 평가가 진행됐다.

 

오티스 코리아는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해 지난해 ‘혁신의 기둥’으로 등재된 데 이어, 올해 ‘2025 이노스타’에서도 젠쓰리(Gen3™)로 1위를 차지하며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업계 최초, 최장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젠쓰리는 젠투(Gen2®)의 검증된 기술에 IoT 플랫폼 기반의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을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다.

 

젠쓰리 엘리베이터에 탑재된 오티스 원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엘리베이터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클라우드 서버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는 고객 포털과 앱을 통해 고객과 오티스 서비스팀에 투명하게 공유된다. 

 

이를 기반으로 도출한 예측 인사이트는 고장이 발생하기 전 잠재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엘리베이터의 가동 시간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비용 절감과 건물 가치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젠쓰리 엘리베이터에 적용되는 이뷰(eView™) 디스플레이는 건물 정보, 날씨와 뉴스 헤드라인 등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오티스라인® 고객센터의 전문 상담원과의 실시간 연결을 통해 승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가 된다.

 

이외에도 승객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이용을 지원하는 비접촉 위생 솔루션, 엘리베이터와 자율주행 로봇의 연동 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조익서 대표는 “올해 이노스타 인증 1위를 수상하며 업계 최초 및 최장 기록을 세우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젠쓰리, 오티스 원 출시를 비롯해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 중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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