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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신규 수주 4조 6,553억 원 기록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5/02 [13:17]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5/02 [13:17]
GS건설, 1분기 신규 수주 4조 6,553억 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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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4월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629억 원, 영업이익 704억 원, 세전이익 406억 원, 신규 수주 4조 6,553억 원의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3조 6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3조 709억 원 대비 0.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705억 원 수준을 유지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 96억 원, 플랜트사업본부 2,836억 원을 달성했으며, 인프라사업본부의 매출은 3,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2,642억 원 대비 30.8% 증가했다. 

 

신규 수주는 4조 6,5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3조 3,018억 원 대비 41% 증가했다.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1조 1,392억 원 규모의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비롯해 오산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 원),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사업(4,616억 원) 등을 수주했으며, 그 외 사업본부에서도 7천억 원이 넘는 수주고를 기록했다.

 

특히, GS건설이 연초 제시한 신규 수주 가이던스인 14조 3,000억 원 대비 32.6%를 달성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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