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이효열)와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지윤석)는 지난 4월 30일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와 함께 경기도 법인택시 교통사고 예방과 자발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택시 교통사고 Zero 무사고 챌린지’ 운동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무사고 챌린지 운동은 경기도 택시공제조합에 가입한 관내 184개 택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84일간 추진된다.
경기남부본부와 경기북부본부는 운동 기간 내 교통안전공단의 운수종사자 시스템 내 사망자, 중상자 및 경상자 사고건수를 전년 동기와 비교한 후 사고 감소율이 우수한 운수회사를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택시 무사고 100일 운동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택시 부착용 재귀반사 스티커인 “비상등이 켜지면 승객이 승·하차 합니다”를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와 공동으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제작된 스티커는 옥외에서 10년 이상 탈·변색이 없는 제품으로, 지난 2024년 사고율이 높은 택시회사(14개 사 예정)를 선정, 차량 뒷번호판 밑 또는 뒷범퍼 중앙에 해당 스티커를 장착할 예정이다.
이효열 본부장은, “택시 교통사고 Zero 무사고 챌린지 운동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택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택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자발적 안전운행과 운송사업자의 교통안전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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