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건설신기술 제1013호 - 하향류식 여과시스템 초기우수처리

공기 역세척 표면수 배출 유지관리 공정 ‘개선’

손인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5/02 [10:39]
손인호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5/02 [10:39]
◧건설신기술 제1013호 - 하향류식 여과시스템 초기우수처리
공기 역세척 표면수 배출 유지관리 공정 ‘개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방향 격벽 웨어구조 유입수 대응성 확보 활용성 ‘우수’

 

 

격벽 장방향 웨어 구조와 여과면적 전면을 활용한 하향류식 여과시스템의 초기우수처리기술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1013호로 지정 받았다.

 

이 신기술은 L자형 장방향 격벽 구조를 가진 전처리조와 격벽 웨어 및 스크린으로 구성된 하향류식 여과조를 활용한 초기 우수처리기술이다.

 

도로 및 단지 내 우수방류지점에 초기 우수 유입량에 따른 부하변동 대응이 가능한 L자형 장방향 전처리조 등을 설치한 여과 전면적을 활용한 하향류식 여과시스템으로 비점오염원 제거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여재의 세정을 위한 공기 역세척과 동시에 표면수를 배출해 유지관리 공정을 개선한 초기 우수처리기술이다.

 

향후 활용 전망

세계적으로 수자원 및 수질오염과 같은 비점오염저감 관련 물 관리 기술의 고도화 방안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기술이 보유한 장방향 격벽과 여과면적 전면을 활용한 여과공법인 비점오염저감기술을 통해 기존기술의 한계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여과처리를 구현하는 수처리 기술을 보급해 국내 비점오염 저감사업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과 같은 선도 시장의 프로젝트를 수주를 통한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설시장 파급효과

신기술은 기존 비점 오염저감시설에 비해 시공 비용이 절감됐으며 간단한 유지관리시스템 적용으로 기존 기술에 비해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 비점오염저감사업 내 신기술 보급시 안정적인 수처리 기반 전체 시공 및 운영비용 저감 효과로 공익적 편익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국내외 기술 경쟁력

국내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여과형 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과형 시설은 유지관리가 까다로우며 비용 및 인력 소모가 크다. 또한 실제로 전처리조 및 여과조에 악취, 막힘 현상과 같은 애로사항이 빈번해 새로운 기술을 통한 유지관리 대책 필요한 실정이다.

 

신기술은 유입시 부하 변동에 대한 대응능력을 확보했고, 비점오염물질 처리성능과 여재 수명을 향상시켜 유지관리 빈도를 최소화했으며, 최적의 역세척 시스템 및 간단한 유지관리적용으로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신기술은 장방향 격벽 웨어구조를 통한 유입수에 대한 대응성 확보돼 수질정화장치로 활용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개발 : ㈜빌트이엔씨 플러스테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기술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