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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 제1011호 - STD System

업사이클링 개념 제조 ··· 부풀음 굴곡현상 해결

손인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5/02 [10:37]
손인호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5/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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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개념 제조 ··· 부풀음 굴곡현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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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 대신 고내구성 폴리우레아 적용 장수명화 구현 

 

 

업사이클링한 폐현수막이 활용된 자착식 방수시트재와 폴리우레아 도막방수재 및 와이어 글라스 매쉬를 적용한 노출 복합방수공법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1011호로 지정 받았다.

 

이 신기술은 업사이클링한 폐현수막이 적용된 자착식 방수시트재와 폴리우레아 도막방수재를 활용해 복합방수층을 형성하고, 방수층의 하부 및 시트 접합부를 스테인레스 사와 유리섬유를 복합한 와이어 글라스 매쉬로 보강하는 노출 복합방수공법이다.

 

이 신기술은 업사이클링 개념을 적용한 방수소재 제조 기술의 개발을 통해 기존기술의 리사이클링 개념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방수소재의 성능 및 내구성 저하 한계를 해결함은 물론 기존 복합방수공법의 구조적 안정성 및 공법적 취약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적 파급효과

이 신기술은 기존 방수산업에서 친환경성으로 언급되던 리사이클링 개념에서 벗어나 업사이클링 개념의 제조기술을 도입했으며, 기존 복합방수공법이 가진구조적 안정성 미확보에 따른 부풀음, 굴곡현상 등을 해결하고, 공법적 측면의 시공간편성 및 공기단축 효과, 품질 균질성 등의 확보가 가능한 복합방수공으로 기존기술 대비 보다 방수층의 안정적인 내구성능 확보가 가능한 기술이다.

 

건설시장 파급효과

이 신기술은 폐자원의 활용에 있어 기존기술에서의 단순 자원순환 개념의 재활용 한계를 넘어 재활용 소재의 활용을 통한 방수층의 성능향상을 동시에 확보한 업사이클링 제조 및 이를 활용한 방수소재를 개발한 기술로, 차후 기술의 친환경성을 토대로 기술개발연구와 건설시장에서의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국내외 기술 경쟁력

신기술은 기존 노출복합방수공법에서 도막재로 활용하던 폴리우레탄 대신 고내구성의 폴리우레아를 적용함으로써 방수층의 고내구성, 장수명화를 구현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높으며, 또한 세계적 트렌드인 친환경성에 맞춰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 기여로 국내외 기술 대비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적 파급효과

신기술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방수기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자원순환성 향상을 통한 환경부하 저감, 업사이클링을 통한 제조기술을 통한 시장확대 및 고용창출, 그리고 타산업 활성화 등의 간접효과를 확보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기술개발 : ㈜방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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