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홍성지사,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소 운영

LX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지사장 강문형)는 지난 28일 농어촌 고령층을 위해 홍성군 장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지적측량 접수와 수수료 감면 내용 안내 등 주민들이 토지와 관련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상세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토지 이용과 분쟁, 건축과 개발, 행정과 민법 등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홍성지사는 행정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차례로 선정해 방문 상담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강문형 지사장은 “행정과 교통이 취약한 만큼 비대면 서비스 역시 소홀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농어촌지역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