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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사상 최대 ‘11.3조’ 기록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4/29 [09:42]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4/29 [09:42]
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사상 최대 ‘11.3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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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건설

비건설

전쳬

국내

해외

국내

해외

건수

건수

건수

건수

건수

‘24

39,981

6,404,978

85

622,532

23,624

4,124,721

60

162,840

63,750

11,315,071

‘23

42,765

6,056,748

86

232,481

23,876

4,174,133

49

44,475

66,776

10,507,838

증감

2,784

348,230

1

390,051

252

49,412

11

118,365

3,026

807,233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2024년도 엔지니어링 수주실적이 전년도에 기록한 10조 5,078억 원 대비 7.7% 증가한 총 11조 3,151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기록한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해외 수주의 경우 중동지역은 4배, 동남아와 태평양 지역에서는 3배 이상 늘어 전년 대비 크게 증가(5,084억 원)한 7,85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4,100억 규모의 공항 관련 대형 프로젝트와 100억 이상 규모의 플랜트 프로젝트 등을 수주, 전년 대비 1.8배 증가하면서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건설부문은 도로공항 분야를 중심으로 1.7배, 비건설부문은 화공분야를 중심으로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주실적은 2,988억 원 증가한 10조 5269억 원을 기록했다. 건설부문은 수자원개발·도시계획 분야를 중심으로 5.7% 증가한 반면, 비건설부문은 전기전자응용 분야 수주 감소 등으로 인해 1.2% 소폭 감소했다. 

 

한편, 수주 규모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수주액은 7조 2,872억 원으로 전체 수주액의 64.4%(건설 73.9%, 비건설 67.5%)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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