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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자력 기업’ 서울에 모인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 ‘4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오는 29일 개막

천세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4/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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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자력 기업’ 서울에 모인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 ‘4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오는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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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주최하는 원자력연차대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다.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40년간 매해 개최해 올해 40회째를 맞이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오는 29일부터 이틀동안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내외기업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제4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적 유명 강연 프로그램 TED의 크리스 앤더슨 대표와 세계원자력협회 사마 빌바오 레온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캐나다의 캔두에너지 게리 로즈 대표, 미국 코어파워 미칼 보에, 미국 테라파워 제프리 밀러 부사장 등 분야별 글로벌 리더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국내외 전문가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AI 등으로 급증할 전력수요에 대한 원자력의 역할 제고를 위해 ‘인류를 위한 원자력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정했다. 

 

각 세션에서는 계속 운전, 탄소중립, 인공지능, 에너지 안보, SMR, 방사성폐기물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과 최신 기술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한편 대회 기간 중 ‘2025 국제원자력산업전’이 병행 개최된다. 국내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하여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국내외 주요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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