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완)는 지난 13일 내포시 본부에서 노사 양측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노사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사간담회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병행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안건 처리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올해 직원들의 직무교육 확대와 함께 현장 안전용품 선정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적용과 현장 업무 중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 등 유연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우기수 노동조합 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노사가 상생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병완 본부장은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노사가 하나 되는 안전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안전은 모든 가치에 최우선하는 만큼 서로가 한뜻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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