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7일까지 회원 온라인 모바일 투표로 진행
▲사진 왼쪽부터 김재권 김연태 박종면 윤영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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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회 제15대 회장 선거가 막을 올렸다. 선거는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직접선거로 치러진다. 3월 7일 최종 당선자가 발표된다.
건설기술인협회는 3일, 15대 회장 선거에 참여하는 4명의 후보를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4명의 후보는 김재권 전 한국기술사 회장, 김연태 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박종면 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 윤영구 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이다. 이들은 오는 7일 지상토론회를 갖는다.
◇김재권 후보는 연세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부터 4년간 한국기술사회 회장을 지냈다. 방재안전학회 회장, 용인경량전철과 경기철도 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연태 후보는 국립한밭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혜원까치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거쳐 건설감리협회 회장을, 13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을 지냈다.
◇박종면 후보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토목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4년부터 지승C&I 대표를 맡고 있다. 제10대와 11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을 지냈다.
◇윤영구 후보는 연세대학 토목공학과 공학대학원 출신으로,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사장을 거쳐 한양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14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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