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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건축자재협, ‘2025 내화건축자재 세미나’ 개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2/03 [10:19]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2/03 [10:19]
내화건축자재협, ‘2025 내화건축자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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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는 오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5 내화건축자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내화건축자재 세미나는 협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정기 세미나로, 오는 19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전시회인 코리아빌드 기간 중 개최된다. 

 

세미나는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 사업 설명회’와 주제 발표로 나눠 진행된다.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은 건축자재의 생산, 유통, 시공에 대한 관리체계를 전산화하고 유통 이력을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이다. 

 

특히,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와 연계돼 인정제품의 유통흐름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부적합 건축자재에 대한 관리가 명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설명회는 건설기술연구원 안재홍 수석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건축자재 내화구조 인정 교육(내화구조&복합자재)이 진행된다. 

 

내화구조 품질인정을 취득 및 관리하는 업체들이 매년 증가하면서 내화구조의 신청절차와 적용 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품질 및 현장담당자도 늘고 있다. 

 

이에 협회에서는 건설기술연구원 박진오 연구위원을 초빙, 내화인정제품의 적용에 대한 현황과 최신 동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자재 복합자재 인정 교육(내화구조&복합자재)도 진행된다. 

 

지난 2022년 강화된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복합자재에 대한 품질인정제도가 도입됐지만, 아직까지 다수의 인정업체 및 현장담당자들도 품질인정의 중요성과 인정제품의 적용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회에서는 이 같은 인식 개선을 위해 건설기술연구원 최윤정 수석연구원을 초빙, 복합자재 품질인정 절차와 변경된 정보 등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을 통해서만 세미나 참석이 가능하다. 세미나 사전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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