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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천세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1/24 [12:31]
천세윤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1/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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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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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하 수직구 틈새 Zero, 추락사고 위험 Zero!’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2024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3일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산업 이미지개선 협의체인 건설동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건설기술인협회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을 맡았다.

 

공모전은 △작업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제도 개선 △현장 적용 가능 기술 등 총 4개 부문에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11일까지 3주 간 진행됐다.

 

공모기간 동안 총 586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돼 적합성 검증, PPT 발표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산학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20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심사결과,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은 ‘지하공사 개구부 zero특공대’(김도윤, 신기식, 이훈) 팀이 선정됐다.

 

‘지하공사 개구부 zero특공대’팀은 전체 개구부 구간에 현장타설 콘크리트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구간별로 병행 적용한 덮개를 설치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개구부를 원천 차단, 지상과 동일한 작업환경을 제공, 안전 및 작업효율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단체상(국토교통부장관상)은 ‘고소작업 시 안전벨트 걸 곳을 제공하는 선 시공 매립형 앵커와 안전벨트 걸이대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한 ‘(주)모아산업‘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이강민, 강신조, 안전이상무(김남정, 김선재, 정필교)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 4점과 장려상 11점이 선정됐다.

 

건설동행위원회 정충기 공동 위원장은 “안전은 복지의 첫 번째”라며 “시상식이 건설 산업이 근로자와 국민 모두가 안심하는 현장으로 변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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