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 어명소)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한국도로공사 토지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상업무 효율화를 위한 지적 관련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X공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5월 한국도로공사와 맺은 ‘고속도로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도로공사 토지업무 담당자들은 토지보상 관련 지적 최신법령, 토지 이동절차, 예정지적좌표도 및 지적확정측량 성과물 검증 등 토지보상업무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지장물 조사 등 토지보상 업무와 관련해 드론 기술을 적용한 사례와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안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도로공사 김재웅 토지공간실장은 “이번 지적분야 교육을 통해 토지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토지보상 등 업무처리 개선으로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X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공사 토지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춰 토지보상업무에 있어 국민의 편익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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