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는 오는 1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최동호(한양대학교 교수)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최 회장은 한양대학교 학사, 미국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석사, 미국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국강구조학회 회장, 한국구조물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최 회장은 ‘미래의 토목공학: 도전에 맞서며 미래를 선도하자(Civil Engineering Tomorrow : Facing Challenges, Leading the Future)’를 목표로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국가 인프라 건설을 선도하는 아젠다를 제시하고, 학회 사회적 책임과 리더십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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