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고성균)는 ‘2024년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성과사례 24건을 선정, 1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공단 본부 및 승강기안전기술원과 각 지역사무소에서 추진한 우수 혁신과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혁신과 적극행정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76건이 접수된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온라인 국민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24건의 우수사례를 선발, 시상했다.
혁신 분야 대상은 부산경남지역본부의 ‘부산승강기안전단이 찾아가 승강기 불법 운행 여부 모니터링 및 중대사고·고장 승강기 안전점검 등 안전 사각지대 해결!’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디지털플랫폼혁신팀의 ‘AI를 활용한 지능형 승강기 안전플랫폼’이 수상하는 등 모두 10건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 분야 대상은 부산경남지역본부의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위해 투명 재질의 점자 안전수칙 제작·부착’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진단컨설팅실의 ‘주한 미 육군 내 국산 승강기 설치 및 국내법에 따른 안전기준 적용’이 선정되는 등 총 14건의 우수사례가 수상했다.
고성균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 내부의 혁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적극 행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사례를 공유, 업무에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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