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승강기협회(회장 조재천, KOLA)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승강기인 숏폼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 총 6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한달 간 승강기 종사자의 인지도와 사회적 인식개선,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심사는 작품성, 활용성,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총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이연하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희주씨와 김성규씨는 최우수상에 김동환시와 서일엘나무, 오상우씨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하는 ‘2024 승강기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민권 상근부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승강기 종사자분들의 인지도 개선에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승강기 종사자분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노고를 조명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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