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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촌자이 퍼스니티’ 견본주택 22일 오픈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접수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3:28]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11/22 [13:28]
GS건설, ‘평촌자이 퍼스니티’ 견본주택 22일 오픈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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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354-10번지 일원에 마련되는 ‘평촌자이 퍼스니티’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3~109㎡ 5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 53㎡ 31가구 △ 59㎡ 224가구 △ 77㎡A 163가구 △ 84㎡A 54가구 △ 84㎡B 11가구 △ 84㎡C 58가구 △ 84㎡D 12가구 △ 99㎡ 14가구 △ 109㎡ 3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유리난간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체 동에 필로티 구조 설계를 도입,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실외기실에 자동루버를 적용했다. 

 

또한, 전 세대 세대창고가 공급되고, 시스템 에어컨 4대와 LG 인덕션, 3연동 수동 중문, 욕실 복합 환풍기, 자녀 방 붙박이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주택형별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과 입주민회의실, 독서실, 임대형 스튜디오, 임대형 창고, 북카페, 키즈카페, 사우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일대에서 보기 드물게 카페테리아를 갖춘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12월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16일부터 사흘 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320-3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한편,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종합운동장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안양운동장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며, 경수대로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용이해 서울과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비산초등학교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 비산중, 부흥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평촌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7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교통, 교육, 편의, 여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교통 호재 등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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