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평택시 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 마련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오픈하고 본격 분야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의 아파트와 전용 113~118㎡ 50실 규모의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 84㎡ A타입 483세대 △ 84㎡ B타입 14세대 △ 84㎡ C타입 14세대 △ 110㎡ 270세대 △ 134㎡ P타입 3세대 등이다.
아파트는 지상 최고 49층 높이와 전타입 알파룸, 4베이·3면 발코니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이 적용된다.
특히,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를 비롯한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2월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16일부터 사흘 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며,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79-26에 위치한다.
한편,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평택역까지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통해 이용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 국도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1km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첫 자리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며,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