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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 22일 오픈

883가구 일반분양...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11/21 [14:06]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11/21 [14:06]
GS건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 22일 오픈
883가구 일반분양...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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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마련하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 동 총 1,104가구 규모로, 이 중 88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 84㎡A 364가구 △ 84㎡B 258가구 △ 84㎡C 261가구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가 도입돼 사생활 보호와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화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신작 도서가 채워진 대형서점 큐레이션 도서관을 비롯해 호텔급 시설이 갖춰진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다. 냉·온탕이 함께 구성되는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GDR), 필라테스 시설, 남여 독서실, 1인 독서실, 카페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다양한 테마조경도 도입한다. 테마 조경으로는 수목과 휴게 시설물이 어우러지는 자이만의 시그니처 정원인 엘리시안 가든을 비롯해 커뮤니티 광장, 어린이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편리함과 안정성도 높였다.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 전등을 비롯한 난방, 가스 작동은 물론 에너지 모니터링, 날씨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자이패스를 적용해 입주민의 단지 내 출입을 편리하게 했다.

 

보안성을 강화한 CCTV시스템으로 시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저층 세대가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적외선 감지기도 설치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월 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15일부터 사흘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 및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한편, 이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육, 교통, 편의, 직주근접을 모두 잡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계획)가 자리하고, 호수고(계획)가 인근에 위치해 아이들의 안심통학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인근으로 성성2중(계획)도 개교 예정이다.

 

또한,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도심과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진입,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1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의 미래가치와 함께 천안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시스템 도입에 중점을 두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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