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5일 부산시 수영구 호메르스호텔에서 관리원 주관으로 진행 중인 국가 연구개발사업인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급속히 노후화하고 있는 기반시설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간 총 25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진행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관리원 주관으로 산학연 16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부터 고효율 점검·진단, 신속하고 정밀한 보수·보강, 성능중심의 선제적 관리 기술 등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14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성과발표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기술개발 성과와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성과발표회에는 연구 개발진 외에도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시범사업 협약기관인 서울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군위군, 진주시 등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