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영업관리본부장(왼쪽)과 이수철 NH투자증권 운용사업부대표, 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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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최근 NH투자증권, 웍스메이트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대금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하도급 신탁과 원활한 건설근로자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은 약 1만여 조합원사에 NH투자증권의 상생채권신탁 도입 기회를 제공하고, 약 26만명 이상의 근로자가 이용하는 건설 일자리 알선 플랫폼 ‘가다’를 운영 중인 웍스메이트에서 조합원사의 신탁 수수료를 지원한다.
NH투자증권의 상생채권신탁은 현장의 예산으로 책정된 공사대금을 다른 목적으로 유용하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체불, 지급 제한 등 문제 발생 시 자금경색을 방지하고, 건설산업기본법,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건설관계법령과 현행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NH투자증권이 직접 개발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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