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여가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일·생활 균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모두가 행복한 기술원’를 목표로 정시퇴근 독려를 위한 컴퓨터 자동종료 프로그램 시행, 유연근무제 도입, 체력단련실과 도서관, 카페, 안마의자 등 사내 여가시설 설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일과 여가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기 본부장은 “일과 여가의 균형은 직원 삶의 질 향상과 직장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여가친화인증 획득을 계기로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의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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