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은 오는 6일부터 사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GEO FESTA’ 기간 중 6일 지자체 및 공간정보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간정보 기반 기술교류 활성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측량 제도와 운영 현황을 알기 쉽게 소개해 공공측량 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간정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산업 변화를 반영한 연구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국토지리정보원 이진혁 사무관이 ‘공공측량 제도와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동국대학교 양병윤 교수를 비롯해 새한항업 임재형 이사, 한국측량학회 김원대 회장, 엘티메트릭 주현희 상무, 지오앤 이준혁 이사, 경상국립대학교 이석배 교수가 최신 공간정보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활발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남일석 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술교류를 통한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