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지난 28일 용인동부경찰서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내개일마을에서 ‘농기계 후부반사판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농번기를 맞아 새벽이나 저녁 무렵에 도로를 운행 중인 농기계의 시인성이 낮아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후부반사판을 무상으로 부착했다.
또한, 고령 보행자와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반사지팡이와 이륜차 안전모도 배포했다.
조정권 본부장은 “농촌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교통안전을 위해 반사재가 부착된 물품을 농기계에 부착하거나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한다”며, “농기계 후부반사판 부착 및 고령자 반사지팡이 배포 등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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