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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견본주택 내달 2일 오픈

전용 49~99㎡ 287가구 일반분양...8일 1순위 청약 접수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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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견본주택 내달 2일 오픈
전용 49~99㎡ 287가구 일반분양...8일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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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프레스티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월 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 49㎡ 44가구 △ 59㎡ 70가구 △ 74㎡ 98가구 △ 84㎡ 73가구 △ 99㎡2가구 등 2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는 물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평면은 일반분양의 경우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49㎡를 포함, 전 가구 4베이(복층형 일부제외)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조식서비스를 위한 공간 및 설비와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도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0월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부터 사흘 간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과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의무‧재당첨제한 등은 없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고, 중도금 70% 중 60%는 대출이 가능하다. 이자후불제도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위치하고,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과천은 서울 서초구에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고 녹지율이 80% 이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천 원도심의 중심에 들어서는 프레스티어자이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및 평면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이 최고 수준으로 향후 과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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