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0월 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 50㎡A 111가구 △ 50㎡B 19가구 △ 59㎡A 70가구 등 1인 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월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월 28일부터 사흘 간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이 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에 3~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전용 50A·B㎡)를 적용,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일부타입에는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현관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 등도 적용된다.
또한, 포레스트가든을 비롯해 피트니스가든, 포켓가든, 플레이가든(어린이놀이터), 순환산책로 등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시니어 클럽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한편,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와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40분대, G밸리 10분대, 여의도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도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주요업무지구와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부천아테라자이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분양가상한제와 100% 소형으로 구성돼 지역 수요는 물론 서울, 광명 등 인근 지역 2030세대의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