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공간정보연구원 이상완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은 20일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을 위해 전북대학교, 광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지역거점 대학들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학·연협력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X공간정보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시티, 도시재생과 관련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LX공간정보연구원 이상완 박사의 ‘국토교통 분야 GeoAI 활용 사례 및 향후 확산 방안’을 비롯해 전북대학교 김유정 교수의 ‘공간빅데이터와 기후친화 도시 계획’, 서울시립대학교 김대일 교수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와 도시재생 연계 방안’,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유영화 국토본부장의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이 발표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학·연·관 전문가 9명의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역대학 재학생 대상의 ‘공간정보견학프로그램’ 운영과 SW캡스톤디자인 협업 등 다양한 지역 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미나를 주관한 전북대학교 황지욱 단장은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도시재생의 미래를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