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이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과 손 잡고 국내 건설사의 해외철도산업 진출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합은 지난 6일 철도공단과 ‘K-철도 해외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건설의 해외철도산업 진출 확대 △조합원사와 철도공단의 동반성장과 상생 △홍보협업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조합은 철도공단의 건설 부문 협력사에 보증 등 건설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운영 중인 해외건설 정보제공 사이트 ‘OCG’를 통한 홍보협업을 통해 조합원사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은재 이사장은 이날 “국가철도공단과 협력을 통해 국내 건설사가 해외 철도시장에 진출할 때 최고의 금융솔루션을 제공, 건설 및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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