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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20대 회장에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차관 선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5:33]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9/05 [15:33]
해건협, 20대 회장에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차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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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는 5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20대 상임회장으로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차관(사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9월 6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 한만희 회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 후 국토해양부 혁신정책조정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거쳐 해외건설업무까지 총괄하는 제1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퇴임 이후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교수, 대학원장 및 대외협력부총장을 역임하며 글로벌건설, 도시 및 인프라 개발, 국제개발협력을 주로 연구했다. 

 

한만희 회장은 "단순 도급, 시공사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해외투자개발 사업과 친환경·저탄소사업 참여 등 해외건설 수주 패러다임의 변화가 진행 중인 해외건설산업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해외건설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한 해외시장에서 지속가능한 해외수주 활력 제고와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시에 강구하고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민간·공공·정부의 다양한 주체 간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최강의 ‘해외건설 Team Korea’가 구축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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