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자원공사, 18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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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8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가 오는 28일 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홍보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댐과 정수장 등 주요 시설 현장 견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18기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대학생 45명이 참여, 대청댐과 청주정수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청댐에서는 댐 정상과 물문화관, 발전소 등을 살펴보고, 충청권 식수원이 어떻게 관리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청주정수장에서는 물의 취수부터 정수에 이르기까지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종합적인 과정을 견학하고,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한 방울의 물속에 얼마나 큰 노력과 많은 자원이 투입되는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번 현장 견학을 바탕으로 공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물의 소중한 가치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선발된 18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水텝업!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대학생의 눈을 통해 공사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서포터즈들이 더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물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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