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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안전협, ‘지하안전의 날’ 선포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8/05 [13:05]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8/05 [13:05]
지하안전협, ‘지하안전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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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안전협회가 지반 침하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안전법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안전의 날’을 선포했다. 

 

한국지하안전협회(회장 이호)는 5일 서울 한국지반공학회 회의실에서 ‘1회 지하안전의 날’을 선포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하안전의 날 선포는 석촌지하차도 지반 침하사고 발생 10주년을 맞이해 이날을 기억하고,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하안전법)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이행을 결의하는 한편,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하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식에서 협회는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 지하안전 관련 기술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지하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과 ‘지하안전 선서식’이 열렸다. 

 

선서식에서 협회 임직원들은 지하안전의 실천을 위해 지반침하 사고 방지를 위한 변함없는 노력과 함께 지하안전법의 원칙 준수와 올바른 실천,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우수기술 도입,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키는 건강한 기술문화 선도, 회원과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다짐했다. 

 

이호 회장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반침하 예방에 보다 앞장서고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변함없는 업무 협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매년 8월 5일을 ‘지하안전의 날’로 기념하면서 지하안전법의 소중한 취지를 받들고 지하안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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