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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반기 신규수주 8조 3천억 원 달성

해외 신규수주 4조 9천억 원 기록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15:15]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7/29 [15:15]
GS건설, 상반기 신규수주 8조 3천억 원 달성
해외 신규수주 4조 9천억 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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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신규 수주 8조 3,465억 원, 매출 6조 3,681억 원, 영업이익 1,642억 원의 2024년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 3,681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고, 2분기 매출은 3조 2,972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 

 

사업본부별 2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는 2조 5,327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1%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2,591억 원을 기록, 직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신사업본부는 3,503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1.9%가 증가하며, 2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6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2분기 영업이익은 937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2.9% 증가했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8조 3,4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 

 

사업본부별로는 플랜트사업본부에서 1조 6천억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2번 황회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신사업본부에서는 1조 8천억 원 규모의 오만 구브라 3 IWP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와 8,800억 원 규모의 브라질 세산 하수처리 재이용 프로젝트 수주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2단계개발사업(4,900억 원), 부산 범천동 공동주택 공사(2,300억 원), 천안 성성8지구 공동주택 공사(2,20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상반기 해외 신규수주로 4조 9,190억 원을 달성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맞서 지속성장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발표한 새로운 비전을 기반으로 더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성 확보를 통한 전략적 사업수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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