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북검사소(소장 송명선)는 26일 관할구역 내 검사현장을 찾아 청렴 구호를 외치는 등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송명선 소장을 비롯한 전북검사소 소속 직원들은 검사현장을 찾아 수검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청렴 메시지 작성요청과 안전관리원의 익명신고센터 등을 소개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청렴평가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대상 정례교육과 공직비위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송명선 전북검사소장은 “건설기계 검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장비 이상유무에 대한 판정을 내려야 하는 일인 만큼 무엇보다 공정하고 객관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검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조성과 함께 직접 이해관계에 있는 수검자에게도 청렴문화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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