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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 개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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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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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KIOST)은 29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IOST와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과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수부 강도형 장관의 개회사로 시작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 기후변화 감시·예측, 온실가스 저감 등 세 개 세부 세션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KIOST 강현우 해양기후솔루션연구본부장은 ‘컨센서스 기반 해양기후 정보 서비스를 위한 해양환경·생태계 감시·예측’을 주제로 한국의 주변해역을 넘어 대양과 극해역까지 해양기후의 지속적인 감시와 예측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행사장 내에는 KIOST, 해양환경공단, 국립해양조사원 등 해양기후변화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관계 기관의 성과가 전시됐다. 

 

이희승 원장은 “이번 포럼은 전 지구적 관심사인 기후변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가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해양기후변화의 감시·예측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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