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서부지사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유지관리업체 청렴도 향상과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서부지사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네이버 ZEP를 이용해 청렴공간인 ‘코엘사 버스(KoELSA BUS)’를 구축, 관할지역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결의식과 안전 점검회의(TBM)를 전행했다.
‘코엘사 버스’는 KoELSA 내부 직원은 물론 외부 업체와 이해 관계자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청렴 라운지, 승강기 정보망, OX 퀴즈방 등으로 구성해 청렴과 승강기 관련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청렴 결의식 및 안전점검회의(TBM)는 수리·점검 등으로 출장이 잦은 유지보수업체 직원들의 현실을 고려해 휴대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현장이나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호철 서울서부지사장은 “메타버스 공간인 ‘코엘사 버스’를 통해 유지관리업체와 이해 관계자 청렴도 향상과 함께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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